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이루어낸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단위의 축제다.
이날 체험학습과 문화예술 공연, 놀이학습 프로그램 등 학습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장 내 배움정원에는 40팀의 양평군 평생학습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레정원과 일터정원에서는 30개의 평생학습 각 기관·단체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복정원은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성인학습 동아리와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평생학습정원 소풍에서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늘배움학교 도전 골든벨 행사와 학습영화, 평생학습 인증 퀴즈 등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주진 양평군 평생학습과장은 “군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고, 더불어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인생의 사계가 행복해지는 양평군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평=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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