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2015시즌 유럽프로골프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유럽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올해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른 매킬로이를 최우수선수로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지난 2012년부터 최근 4시즌 동안 세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매킬로이는 2월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과 5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여름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쳐 5주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월드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까지 합치면 올해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유럽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올해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른 매킬로이를 최우수선수로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지난 2012년부터 최근 4시즌 동안 세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매킬로이는 2월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과 5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여름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쳐 5주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월드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까지 합치면 올해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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