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
경기도는 임대료가 저렴하고 차별화된 '경기도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형 임대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기도와 시·군이 보유한 공유지에 지어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으로, '따복(따뜻하고 복된)마을'로 불린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따복마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17일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진화대와 지상진화대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17일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경기도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산림청, 경찰청 등 16개 시·군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490여명의 인력과 진화 헬기 9대, 소방차 9대 등이 투입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똑같이 초동진화,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 등으로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부터 참전유공자에 연 10만원 위문금
경기도는 내년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연간 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에는 6만7,780명의 참전유공자가 있으며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위문금 67억7,800만원을 편성했다. 도는 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등 도내 유공자 가운데 차상위계층 이하 4,200여명에게 월 10만원의 생활보조수당을 주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선별작업을 거쳐 하반기부터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종열기자
바스코리아 눈꽃빙수기 일본서 27억 수출계약
경기도 내 한 중소기업이 일본 전역의 요식업체에 눈꽃빙수기를 납품하기로 하고 현지 총판과 240만달러(27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빙기 생산업체 '바스코리아(BARSKOREA)'는 11일 부천시 원미구 본사에서 일본 총판 '에스큐비즘(S-CUBISM)과 연간 500대의 눈꽃제빙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큐비즘은 일본 내에서 요식업, 편의점, 테블렛 포스 시스템 업체중 가장 잘 알려진 기업으로, 바스코리아의 눈꽃빙수 제조기를 일본 전역의 5000개 회원사에 설치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청사내 푸드트럭 도입 추진
경기도가 청사 내에 푸드트럭을 도입하기로 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청사, 미술관, 박물관 등 공용재산 내에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1일 개정됐다. 경기도는 푸드트럭 영업 허용지역 확대에 따라 도청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도내 박물관에 총 6대의 푸드트럭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달 안에 장소를 선정한 뒤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모해 내년 3월께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푸드트럭 영업 허용지역은 유원지,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학교, 졸음쉼터로 한정돼 있어 영업허가 신청이 저조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유원지와 체육시설 등에 24대의 푸드트럭이 운영 중이고, 9곳에서 추가로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12월 9일 안양서 '경기도 한우고급육평가대회'
경기도는 다음 달 9일 안양시에 있는 도축장인 (주)협신식품에서 '2015 경기도 한우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FTA 개방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강화된 수입쇠고기에 대항해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급육 평가대회에는 G마크 인증(도지사 인증 우수축산물 브랜드) 한우업체와 도내 사료업체의 추천을 받은 도내 16개 시군 축산농가의 우수 한우 5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농가, G마크업체 부문 우수상 1개 농가, 사료회사 부분 1개 농가, 장려상 2개 농가 등 우수고급육으로 선정된 5개 농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농가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인천문예회관 "수능 수험표 제시땐 공연이 반값"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수험표(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클래식, 연극, 판소리 등 총 4개의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수능일 다음 날인 13일에는 폭소와 풍자로 친일의 현실을 꼬집은 연극 '만주전선'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우리 근현대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일제 식민지 치하 시절, 신분상승의 꿈을 안고 만주국으로 달려간 젊은이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구성이 주는 연극적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는 임대료가 저렴하고 차별화된 '경기도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형 임대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기도와 시·군이 보유한 공유지에 지어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으로, '따복(따뜻하고 복된)마을'로 불린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따복마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17일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진화대와 지상진화대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17일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경기도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산림청, 경찰청 등 16개 시·군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490여명의 인력과 진화 헬기 9대, 소방차 9대 등이 투입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똑같이 초동진화,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 등으로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부터 참전유공자에 연 10만원 위문금
경기도는 내년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연간 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에는 6만7,780명의 참전유공자가 있으며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위문금 67억7,800만원을 편성했다. 도는 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등 도내 유공자 가운데 차상위계층 이하 4,200여명에게 월 10만원의 생활보조수당을 주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선별작업을 거쳐 하반기부터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종열기자
바스코리아 눈꽃빙수기 일본서 27억 수출계약
경기도 내 한 중소기업이 일본 전역의 요식업체에 눈꽃빙수기를 납품하기로 하고 현지 총판과 240만달러(27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빙기 생산업체 '바스코리아(BARSKOREA)'는 11일 부천시 원미구 본사에서 일본 총판 '에스큐비즘(S-CUBISM)과 연간 500대의 눈꽃제빙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큐비즘은 일본 내에서 요식업, 편의점, 테블렛 포스 시스템 업체중 가장 잘 알려진 기업으로, 바스코리아의 눈꽃빙수 제조기를 일본 전역의 5000개 회원사에 설치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청사내 푸드트럭 도입 추진
경기도가 청사 내에 푸드트럭을 도입하기로 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청사, 미술관, 박물관 등 공용재산 내에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1일 개정됐다. 경기도는 푸드트럭 영업 허용지역 확대에 따라 도청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도내 박물관에 총 6대의 푸드트럭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달 안에 장소를 선정한 뒤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모해 내년 3월께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푸드트럭 영업 허용지역은 유원지,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학교, 졸음쉼터로 한정돼 있어 영업허가 신청이 저조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유원지와 체육시설 등에 24대의 푸드트럭이 운영 중이고, 9곳에서 추가로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12월 9일 안양서 '경기도 한우고급육평가대회'
경기도는 다음 달 9일 안양시에 있는 도축장인 (주)협신식품에서 '2015 경기도 한우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FTA 개방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강화된 수입쇠고기에 대항해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급육 평가대회에는 G마크 인증(도지사 인증 우수축산물 브랜드) 한우업체와 도내 사료업체의 추천을 받은 도내 16개 시군 축산농가의 우수 한우 5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농가, G마크업체 부문 우수상 1개 농가, 사료회사 부분 1개 농가, 장려상 2개 농가 등 우수고급육으로 선정된 5개 농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농가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인천문예회관 "수능 수험표 제시땐 공연이 반값"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수험표(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클래식, 연극, 판소리 등 총 4개의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수능일 다음 날인 13일에는 폭소와 풍자로 친일의 현실을 꼬집은 연극 '만주전선'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우리 근현대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일제 식민지 치하 시절, 신분상승의 꿈을 안고 만주국으로 달려간 젊은이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구성이 주는 연극적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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