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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부산시, ICT 대학원 등 3개 로드맵 발표 外

페트롤 사진-서병수 부산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관광·에너지산업 교류차 중국 방문


부산시, ICT 대학원 등 3개 로드맵 발표

부산시는 9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Young ICT Leader's Forum 2015'에서 서병수(사진) 부산시장과 자오 허우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사무총장이 만나 ICT(정보통신기술) 대학원 설립 등 3개 과제 실행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서 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2017년부터 부산대 안에 2개과 40여명을 대상으로 ITU 대학을 운영한 뒤 성과와 수요를 종합 분석해 ITU 국제정책대학원 형태의 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엔케이 등 102곳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부산시는 올해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102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226개 기업이 뽑혔다. 이번에는 엔케이, 파나시아,트리노드, 욱성화학, 대륙금속, 한국통산, 디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의 선도기업 우대 자금대출 및 보증, R&D 등 기술개발,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조원진기자

효과 입증한 '경남형 기업트랙' 신규채용 실적

경남도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펴고 있는 '경남형 기업트랙'이 최고의 고용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지난 2013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트랙 40명으로 출발한 경남형 기업트랙에 올해까지 95개 기업 1,002명이 협약을 맺었다. 도는 기업트랙 협약으로 협약기업의 신규채용 결과 협약 전보다 2013년에는 2.2배, 2014년 3.1배, 올해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3.1배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訪中 이낙연 전남지사, 관광·에너지 협력 등 논의

이낙연(사진) 전남도지사가 7일부터 4일간 국제 우호교류 지역인 중국 산시성(山西省)과 장시성(江西省)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8일 산시성 타이위안시(太原市)에서 왕루린(王儒林) 당서기, 리샤오펑(李小鵬) 성장과 회담을 열고 관광 교류와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산시성에는 한국전력이 성정부와 합작으로 운영하는 발전소와 탄광이 있어 이 지사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10일에는 장시성 난창(南昌)을 방문해 루신셔(鹿心社) 성장을 만나 농업기술과 통합의학, 도자문화산업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선덕기자



8일 광주시청서 '중국 문화의 날' 행사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유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중국 문화의 날'이 8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과 중국과친해지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음식·의상·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중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주한중국문화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등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선덕기자

3D프린팅 교육 주관기관에 대구보건대 선정

대구보건대학교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테크숍은 3D 프린터, 스캐너 등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보건대는 이에 따라 테크숍과 관련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3D 프린터 활용 창업과정, 창업 3D 디자인 프로그램 등 6개 과정을 개설, 대학생과 일반인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성락기자

울산소방본부, 자체 소방점검 장비 12종 무상대여

울산소방본부 8일부터 시민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를 무상 대여한다. 대여장비는 열 연기 감지기 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방수압력측정계, 소화전밸브압력계 등 총 12종이다. 대여기간은 5일이며, 신청자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대상 건축물의 관계인이나 소방안전관리자다. /장지승기자

문경 오미자·한우·약돌축제 통합효과 긍정적

경북 문경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오미자·한우 약돌 축제를 문경새재에서 통합 개최한 결과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9월 중순 진행한 축제에서 문경새재길에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 내에 대형 구이터를 운영해 이곳에서만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판매수익을 올려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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