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서울 종각 그랑서울에서 싱글남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 ‘할로윈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 지난 두 번의 행사 모두 사전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saemip.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3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오후 2~5시 그랑서울 내 음식점들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2대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할로윈데이 컨셉에 맞게 ‘할로윈 포토월’(분장한 귀신과 포토타임) ‘럭키 드로우’(명함 추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녀 참가자 드레스코드는 정장으로 제한한다.
행사를 기획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그랑서울 몰 오픈 초기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벤트가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그랑서울과 청진 지역 상권을 알리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지속적인 행사 기획을 통해 그랑서울의 상가들과 청진지역 상가들의 매출 증대와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GS건설, 종로 그랑서울서 할로윈데이 미팅 행사
입력2015-10-19 11:53:35
수정
2015.10.19 11:53:35
이재유 기자
31일 ‘할로윈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싱글 직장인 남녀 각 150명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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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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