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63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될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이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깝고 원천호수·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또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로 접근이 편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됐고,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상현고서원중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고, 화재 발생 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샤워실·어린이도서관·독서실·주민회의실·어린이집·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 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해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30일 오픈하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들어선다. 청약은 11월 첫째 주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544-6500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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