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길, 지난해 매출 미 비상장회사 1위 지켜

곡물 메이저 카길이 지난해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비상장회사 지위를 지켰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카길의 2014회계연도 매출이 1,0204억달러로 직전 연도대비 11% 감소했지만, 이 같은 매출 규모는 미국 비상장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것이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회계연도 매출이 20억 달러(약 2조2,600억원)를 넘은 미국의 비상장회사는 총 216개이며, 이들 회사의 매출 총액은 1조6,370억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카길은 지금까지 포브스가 31차례에 걸쳐 발표한 비상장회사 순위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총 29번째 1위에 올랐다.

2위도 에너지 및 화학기업인 코크 인더스트리즈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 회사의 매출 규모는 1,150억 달러로 집계됐다.



IT업체인 델(590억 달러)은 3위에 올라 역시 순위 변동이 없었다. 델은 2013년에 상장을 폐지한 이후 비상장회사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