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5실, 연면적 약 2만5,000㎡, 지하 3층~지상 16층
영상·출판·정보통신등 약 13만명 근로자 수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시티 내 ‘가산 대명 벨리온’ 오피스텔이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총 585실로 연면적 2만4,990.61㎡,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다. 전용면적 16~31㎡ 9개타입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건폐율이 26.97%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상가, 지상 2층부터 지상 16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약 97%가 전용 16㎡로 임대수익형 오피스텔로
실당 분양가는 미정이며, 주변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1,000만원에 55~60만원수준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3단지는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없던 지역이다. 이 오피스텔은 1호선·7호선과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선다. 단지내 오피스텔이 없어, 희소가치로 인한 시세차익도 가능하다. 디지털단지내 13만명 근로자 수요가 기대된다.
가산디지털단지는 영상, 출판, 정보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분야의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국가산업단지다. 근무자가 약 13만명에 이르지만 오피스텔 절대 부족지역이다. 주요 개발호재로 2020년까지 인근에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로 계획,될 예정이다. 일반도로와 공원으로 조성될 경우 직접 수혜단지며 일부세대는 안양천 조망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02-6022-7070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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