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부동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1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분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에 직면한 국내 부동산 산업의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개발전략을 모색하여 건전한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 세션 외에 감정평가우수논문 공모전을 포함하여 2개의 일반세션과 4개의 대학원세션이 개설된다. 또 부동산 시장 및 금융, 상업용 부동산 및 간접투자, 부동산 개발 및 과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3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동훈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학회장은 “부동산 분야 산, 학, 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환기에 직면한 주거용, 상업용, 레저형 부동산 산업의 현황과 변화, 그리고 향후 과제와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고, 나아가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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