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맥스(Max)와 양탄자 바닥에 서로 마주 보며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기저귀만 찬 딸 맥스의 가슴을 저커버그가 왼손으로 감싸 안은 채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담겼다. 저커버그가 사진을 올린 지 5시간 만에 125만3,0920명이 ‘좋아요’로 답하고 9,324명이 사진을 공유했다. 저커버그와 부인인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딸 맥스를 낳았다고 전하면서 보유 중인 페이스북 지분 중 99%(450억달러·약 52조원)를 살아 있을 때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맥스는 ‘추수감사절 주(11월 22∼28일) 초반’에 태어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8일(현지시간) 딸 맥스와 함께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맥스는 ‘추수감사절 주(11월 22∼28일) 초반’에 태어났으며, 태어날 당시 몸무게는 3.4kg이었다. 2015.12.9 << 저커버그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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