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사진) 코레일 사장이 ‘201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레일은 최 사장이 1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 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공공디자인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가디자인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고객 이용편의와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은 ‘2013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201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014년?2015년 대한민국경관대상’, ‘2014년 우수디자인 대상’ 등 국내 디자인 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최 사장은 “훈장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코레일의 디자인경영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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