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는 협업으로 1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청년창업기업의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선배기업인으로부터 배우는 석세스코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진공 경기·인천지역본부에서 지원받은 청년창업기업 92개사가 참여했다. 또 선배기업 25개사와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7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상담회는 어려운 창업시기를 극복하고 기업성장을 일군 지역 선배기업인들과 1대1로 코칭을 통해 자금조달과 인사노무,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 창업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그 생존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됐다.
또 벤처캐피탈과 금융기관, 개인엔젤 등 투자자를 초청해 우수기술보유 청년창업기업의 자금조달과 신사업 진출기회를 돕기 위해 ‘우수기술발표회’도 개최됐다. 특허문제나 R&D, 노무, 세무, 무역 등 다양한 현업전문가들과 수시로 경영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됐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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