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향후 ▦데이터 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기반의 생명의료 분석?재난재해 관리 등 상호관심 분야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 추진 ▦학생 및 연구 인력 교환방문 ▦학술연구 정보자료의 교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ISTI의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인프라와 사우샘프턴의 컴퓨터과학 및 IT 분야 우수 연구인력, 세메포의 오픈 데이터·시맨틱 기술 상용화 경험 등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성원경 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장은 “유럽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 및 인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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