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은 이날 풍도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고, 시식회를 통해 풍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맛이 좋은 고품질 고구마를 선발했다.
도 농기원은 내년에 선발된 고구마 품종을 보급하는 한편 고구마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도 지원했다.
현재 풍도 주민들은 주로 자가소비 목적으로 콩, 옥수수, 고구마, 고추, 마늘, 파 등을 소규모 텃밭에 재배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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