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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硏 최만용 박사, 한국비파괴검사학회장 선임

표준연 최만용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센터 최만용(사진) 박사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제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최 박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학회장을 맡게 된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는 비파괴시험, 평가방법의 개발 및 검사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198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소재부품, 산업설비, 원자력, 수·화력 발전설비, 구조물 등의 안전성 향상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 박사는 한양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거쳐 1986년부터 표준연에서 계측공학그룹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는 비파괴분야의 국제표준을 만드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 간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아시아 비파괴연맹 이사, 2020년 세계비파괴검사학회 준비위원장, 한국인정기구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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