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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 성황

GS건설이 지난 23일 오픈한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총 2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전용면적 75~83㎡의 중소형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데다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여건도 좋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들어서는 ‘자이로프트’ 유니트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자이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전용면적 외에 별도 룸(Room)32~42㎡와 테라스 64~71㎡ 공간이 각각 따로 제공되며 최대 113㎡의 웬만한 집 한 채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주어진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 구조에 3면개방형 설계, 자이로프트 등의 특화설계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약은 2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1월5일(목) 당첨자 발표, 11일(수)~13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644-1150.



GS건설이 지난 23일 오픈한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총 2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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