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서비스 제공업체 우버가 또다시 자금조달을 추진하면서 몸값이 646억달러(약 74조7,615억원)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버는 이미 지난 8월 74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해 기업가치가 510억달러로 뛰면서 미국 비상장사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우버가 최근 델라웨어에서 21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타이거글로벌캐피털 등 투자업체들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해외사업 확장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규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도시에서 실시하는 음식배달 사업을 확대하고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우버가 최근 델라웨어에서 21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타이거글로벌캐피털 등 투자업체들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해외사업 확장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규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도시에서 실시하는 음식배달 사업을 확대하고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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