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서울숲 나무들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퇴비를 만들어 뿌리고 우드칩을 깔아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35번째로 실시된 이날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은 4,2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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