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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현 대표, "미얀마 이재민에 도움 되길" 의류 10억어치 지원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

심규현(사진) 스마트학생복 대표가 최악의 홍수로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미얀마에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 대표는 지난 2일 사랑의 열매(회장 허동수)와 이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재킷·셔츠·블라우스 등 약 10억원 상당의 의류 5만4,000여벌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홍수 피해를 입은 미얀마 수재민 1만6,000여가구 약 6만여명에게 전달돼 구호물품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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