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고층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추진이 부진한 시범사업을 대체하는 저층형 시범사업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충남 아산시 아산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제로에너지빌딩은 단열성능을 높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필요한 에너지양을 최소화시킨 건물이다.
GS건설이 시행하는 장위4구역에서는 2,8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고성능 창호·건물외피와 단지용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 달성이 목표다. /이재유기자
GS건설이 시행하는 장위4구역에서는 2,8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고성능 창호·건물외피와 단지용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 달성이 목표다. /이재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