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구직자 3명 가운데 1명은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싶을 때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지난 6월 직장인과 구직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떤 이유로 창업을 고려해 봤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33.3%)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를 꼽았다. 이어 '취업이 안될 때(28.5%)', '봉급생활자로 지내기엔 힘겨운 경제적 형편(26.4%)', '좋은 아이템이 떠올랐을 때(1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창업하기 적당한 시기로는 42.7%가 '사회 경험과 인맥을 일정 기간 쌓은 후'라고 답했다. '창업자금이 충분히 모였을 때'라는 답변은 35.6%였다.
창업으로 인기 있는 업종은 '식음료(30.9%)', '유통/서비스(26%)', '전자/기계/장비(7%)'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창업을 고려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사업내용의 완성도 및 준비사항 미비'라는 답변이 28.5%로 가장 많았다. '자금모집의 어려움', '보장되지 않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응답은 각각 27.5%, 26.1%로 나타났다. 이외 창업을 위해 준비돼야 할 사항(중복답변)으로는 '자금', '아이템'이라는 답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임지훈기자
도움말=인크루트
인크루트가 지난 6월 직장인과 구직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떤 이유로 창업을 고려해 봤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33.3%)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를 꼽았다. 이어 '취업이 안될 때(28.5%)', '봉급생활자로 지내기엔 힘겨운 경제적 형편(26.4%)', '좋은 아이템이 떠올랐을 때(1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창업하기 적당한 시기로는 42.7%가 '사회 경험과 인맥을 일정 기간 쌓은 후'라고 답했다. '창업자금이 충분히 모였을 때'라는 답변은 35.6%였다.
창업으로 인기 있는 업종은 '식음료(30.9%)', '유통/서비스(26%)', '전자/기계/장비(7%)'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창업을 고려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사업내용의 완성도 및 준비사항 미비'라는 답변이 28.5%로 가장 많았다. '자금모집의 어려움', '보장되지 않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응답은 각각 27.5%, 26.1%로 나타났다. 이외 창업을 위해 준비돼야 할 사항(중복답변)으로는 '자금', '아이템'이라는 답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임지훈기자
도움말=인크루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