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와 해를 품은 달, 내 이름은 김삼순. 듣기만 해도 맘이 설레는 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바로 로맨스 소설(이하 ‘로설’)을 각색해 만들어진 작품이란 사실. 큰 인기를 끌었던 이들 작품에서 알 수 있듯 로설엔 사람들의 마음을 이끄는 매혹적인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요즘 독자들은 주로 ebook을 통해서 로설을 접합니다. 교보문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Book 판매점유율 1위는 45.5%를 기록한 장르소설입니다. 장르소설 내 세부 분야에서는 로맨스가 65.4%로 압도적인 1위입니다.
최근에는 로맨스 소설집을 내고 웹 소설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독자와 만나려는 순수문학 작가들도 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로맨스 소설의 모든 것을 카드뉴스로 담았습니다. /진은혜 인턴기자 ggoster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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