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가 개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연령대별로 남자부 6개 등급, 여자부 3개 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며, 남자?여자부 우승자 2명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시상된다. 또한 각 부문별 1∼3위에는 상장과 상금, 상품이 4∼6위에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국민에게 유익한 산림 레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년 1월 산림 레포츠 시설 설치 관련 법령이 마련되는 만큼 산림 레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