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양국간 FTA를 재개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니에또 대통령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됨에 따라 양국이 FTA를 다시 추진할 여력이 생겼다”며 양국간 FTA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양국 정상은 FTA 협상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쿠알라룸푸르=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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