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과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동연구 분야 발굴, 사업기획 및 수행 ▦공동 교과목 개설 및 공동 강의 진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과 관련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우선 고부가가치 녹색 화학소재 개발을 위해 분리막연구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공동 연구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규호 화학연 원장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갖춘 양 기관의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우수 과학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연은 경영이념인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성균관대학교와 학?연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학-연 인력교류와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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