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P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광고인상에 한국 자동차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수준향상과 국제적 주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현대자동차 홍석범 이사와 이노션 김태용 전무가, 올해의 홍보인상에는 다양한 SNS활용 등으로 경찰홍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부산지방경찰청 장재이 경사가 각각 선정됐다.
광고홍보분야 원로, 중진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서울AP클럽(회장 조병량 한양대 명예교수·사진)은 이같이 선정하고, 오는 26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별공로상은 공익광고를 통해 광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곽성문 사장이 받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강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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