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경영이사회는 이날 특별회의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정비용 지출 억제 등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면서 대형차 페이톤을 폴크스바겐의 상징 차종으로 키우겠다고도 했다.
그는 또 최적의 환경친화적인 배출가스 저감 장치 장착 등 디젤 차량 부문의 기술 개선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전기차 기술력 증강 등을 혁신 방향으로 추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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