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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천변 마을 4곳, 특화마을로 조성한다





부산 사상구 학장천변 일원의 취약마을 4곳이 ‘도시재생 특화마을’로 조성된다.

부산 사상구는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상구 학장천변 일원 취약마을 4곳이 ‘서부산권 도시재생 특화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사상구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이미 확보한 새밭마을 사업비 68억원 등 총 사업비 200억원(새밭마을 사업비 68억원 확보)을 투입해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붉은디마을(학장동 25~26통), 위뜨락마을(〃 28통), 새밭마을(〃 29~31통), 지불마을(엄궁동 3통) 등 4곳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창조가치 △활기찬 마을경제 △지속 가능한 주거 △함께하는 문화공간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마을에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직접 나서 지역 실정에 맞게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의 정비·설치는 공공이 맡는 방식이다.

또 4개 마을 인근의 사상구청, 부산시여성문화회관, 사상구다누림센터, 삼락생태공원,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구덕천을 비롯한 공공·문화·판매시설 등과 연계한 도시재생 방안도 추진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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