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가든파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신품종 23품종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꽂이 시연과 꽃다발 포장하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장미 품종은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해외에 240만주 이상 판매되어 로열티를 받고 있는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 △수확량이 많고 가시가 적어 농가 선호도가 높은 ‘피치밸리’ △생육이 빠르고 파스텔톤 고급 꽃으로 시장성이 입증된 ‘핑크하트’ 등 10품종 이다.
절화용 국화 품종은 △여름철에도 꽃 색이 잘 발현되는 ‘드림라운드’ △꽃 크기가 작고 절화 수명이 길어 꽃 상품 제작에 잘 어울리는 ‘큐티드림’ △화색이 선명하고 깨끗하여 웨딩용으로 적합한 ‘화이트드림’ 등 8품종이 전시된다.
분화용 국화는 작은 화분에 세트화로 재배할 수 있는 화색별 ‘마이힐’, ‘마이레드’, ‘마이하트’ 등 5품종이 전시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