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주철기 방산비리 연루의혹 전혀 사실 아니다”

청와대는 20일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 보고누락에 따른 문책으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을 교체했다는 정치권의 해석과 관련, “문책이라거나 무엇을 덮기 위해 인사를 했다는 시각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에선 무엇을 덮기 위해서 갑자기 인사를 했다는 시각이 있는데, 어제 인사는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인 추진이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 부터 준비해온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도 어제 발표된 열 분의 장차관 및 수석비서관을 인선하고 검증하는게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오신 뒤 준비가 다 돼서 어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 수석은 오래 일해왔고 피로해 해서 여러 차례 쉬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며 “그런 점을 감안해서 인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이 관계자는 주 수석이 방산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임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