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국제물류주선업, 물품공급업, 창고보관업, 항만용역업 등 부산항 항만물류 12개 업종 27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BPA는 부산항 해운ㆍ항만 중소기업 37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BPA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업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방문객들을 위한 부산항 시찰지원, 해상안전 체험관 설치 등을 건의했고, BPA는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BPA에서는 성과공유제 과제 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사업 지원, 산업혁신운동, 해외 마케팅 지원, 상생펀드 지원, 경영혁신 교육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http://www.busanpa.com) 동반성장 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예종 BPA 사장은“향후에도 부산항 발전의 주역인 중소협력기업에 대해 지원체계 강화, 협력과제 활성화, 공정거래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