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5 별들의 골프축제… 가슴이 뛴다] 양팔꿈치에 공 끼우고 연습을

톱단계 때 샤프트, 타깃 라인과 평행 유지하려면

▲스윙을 할 때 공이 떨어지고 있다면 오른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이며 이는 슬라이스성 스윙궤도의 원인이 된다.(사진 왼쪽)▲ 완벽한 톱 자세를 익히기 위해서는 양 팔꿈치 사이에 공을 위치시키고 오른팔을 몸 가까이 붙여 이 공을 그대로 유지하는 연습을 한다.(오른쪽)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의 대다수는 오버스윙의 실수를 범해 백스윙의 톱 단계 때 샤프트가 타깃 라인과의 평행 상태를 넘어간다. 이는 오른팔꿈치를 몸에서 떨어지게 만들고 톱 단계 때 헤드가 타깃의 오른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자세에선 다운스윙이 톱 단계에서 타깃 라인 바깥으로 벗어나 볼을 안쪽으로 비스듬히 깎아 때릴 수밖에 없고 이는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높고 약한 샷을 불러온다.

양팔꿈치 사이에 미식축구 공이나 비치볼 등을 끼우고 몇 번의 연습 스윙을 해보자. 이때 양팔꿈치를 가까이 유지해 비치볼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백스윙 때는 손목을 최대로 꺾어준다. 양팔꿈치 사이의 간격을 똑같이 유지하면 오른팔꿈치가 몸 가까이 유지돼 양팔이 톱 단계 때 멈춰야할 지점에서 멈춘다. 그러면 샤프트가 타깃 라인과 평행 상태에 이르렀을 때나 그에 약간 못 미친 상태에서 멈추고 타깃의 오른쪽으로 향하는 일이 없게 된다. 이런 자세에서 타격을 하면 슬라이스가 펴지면서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