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남발전연구원 학술·연구교류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발전연구원이 13일 학술·연구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발전을 위한 세미나·학술회의 등 공동개최, 협력연구과제 발굴·공동수행, 정보자료 수집·교환,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등에 나선다. 특히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연구 수행과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세울 방침이다. /황상욱기자
경북테크노파크에 기보 경산지점 신설
기술보증기금 경산지점이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신설됐다. 대구와 연접한 경산은 대학과 연구소,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지속적인 기업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조성되면서 첨단산업도시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기술보증기금은 경산지점 개점에 따라 경산·영천지역 4,000여 제조업체와 지식기반서비스 업체 등에 대한 신속한 기술금융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락기자
부산시·교육청, 내일 교육혁신 공동 세미나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역량을 가진 인재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혁신, 지역 인재가 부산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교육지원 정책, 평생교육도시 구현과 연계한 도심 재생 정책 등을 논의한다. /조원진기자
영산강사업단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최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 257개 분임조(1,373명)가 참가했다.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는 이번 대회에 '용·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란 주제로 참가했다. 청정분임조는 2001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총 10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선덕기자
전남 택시 2019년까지 1,468대 감차
전남지역 택시가 오는 2019년까지 1,468대 줄어든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택시총량제에 따른 감차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운행 중인 도내 택시(7,062대) 가운데 1,468대(20.8%)를 2019년까지 감차하기로 했다.
도는 감차 택시에 대해 대당 1300만원(국비 30%·시군비 70%)을 보상한다. 올해 감차 대수는 총 40대로 보상비는 5억2,000만원이다.
시군별로는 완도 6대, 함평·장성·신안·영광 각 5대, 담양 4대, 곡성·진도 각 3대, 강진·장흥 2대 등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올해분 감차 희망자를 공모·선정하고 보상에 들어간다. /김선덕기자
칠곡·해남 교육청, 영호남 교류증진 협약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이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호남 교육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용과 진로직업체험활동 교류지원, 학생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 학교 간 교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교육청은 명량해전과 낙동강 전투라는 호국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영호남 우호 증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농진청, 열대과일 '스타프루트' 시설 재배 성공
농촌진흥청은 추위에 강하고 맛과 모양이 특이한 '스타프루트(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시설하우스 재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프루트'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원산지이며 열매를 가로로 자르면 이름처럼 별 모양이 뚜렷이 보이는 과일이다.
농진청은 '스타프루트' 묘목을 2009년 미국에서 들여와 격리 재배 온실에서 시설하우스 재배 가능성을 검토한 뒤 2년가량 묘목을 키워 2012년 온난화 대응농업연구소 시설하우스에 아주 심기를 했다. 2014년 5월 첫 꽃이 피면서 8월에 첫 수확이 가능했고 지난해에는 수량은 많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다.
올해는 그루당 58∼84개가 열려 평균 15.5kg가량 수확했다.
/윤종열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발전연구원이 13일 학술·연구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발전을 위한 세미나·학술회의 등 공동개최, 협력연구과제 발굴·공동수행, 정보자료 수집·교환,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등에 나선다. 특히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연구 수행과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세울 방침이다. /황상욱기자
경북테크노파크에 기보 경산지점 신설
기술보증기금 경산지점이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신설됐다. 대구와 연접한 경산은 대학과 연구소,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지속적인 기업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조성되면서 첨단산업도시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기술보증기금은 경산지점 개점에 따라 경산·영천지역 4,000여 제조업체와 지식기반서비스 업체 등에 대한 신속한 기술금융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락기자
부산시·교육청, 내일 교육혁신 공동 세미나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역량을 가진 인재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혁신, 지역 인재가 부산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교육지원 정책, 평생교육도시 구현과 연계한 도심 재생 정책 등을 논의한다. /조원진기자
영산강사업단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최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 257개 분임조(1,373명)가 참가했다.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는 이번 대회에 '용·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란 주제로 참가했다. 청정분임조는 2001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총 10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선덕기자
전남 택시 2019년까지 1,468대 감차
전남지역 택시가 오는 2019년까지 1,468대 줄어든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택시총량제에 따른 감차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운행 중인 도내 택시(7,062대) 가운데 1,468대(20.8%)를 2019년까지 감차하기로 했다.
도는 감차 택시에 대해 대당 1300만원(국비 30%·시군비 70%)을 보상한다. 올해 감차 대수는 총 40대로 보상비는 5억2,000만원이다.
시군별로는 완도 6대, 함평·장성·신안·영광 각 5대, 담양 4대, 곡성·진도 각 3대, 강진·장흥 2대 등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올해분 감차 희망자를 공모·선정하고 보상에 들어간다. /김선덕기자
칠곡·해남 교육청, 영호남 교류증진 협약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이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호남 교육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용과 진로직업체험활동 교류지원, 학생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 학교 간 교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교육청은 명량해전과 낙동강 전투라는 호국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영호남 우호 증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농진청, 열대과일 '스타프루트' 시설 재배 성공
농촌진흥청은 추위에 강하고 맛과 모양이 특이한 '스타프루트(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시설하우스 재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프루트'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원산지이며 열매를 가로로 자르면 이름처럼 별 모양이 뚜렷이 보이는 과일이다.
농진청은 '스타프루트' 묘목을 2009년 미국에서 들여와 격리 재배 온실에서 시설하우스 재배 가능성을 검토한 뒤 2년가량 묘목을 키워 2012년 온난화 대응농업연구소 시설하우스에 아주 심기를 했다. 2014년 5월 첫 꽃이 피면서 8월에 첫 수확이 가능했고 지난해에는 수량은 많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다.
올해는 그루당 58∼84개가 열려 평균 15.5kg가량 수확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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