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일 오전11시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을 개최한다. 광복회가 주관하는 위령제전에는 최완근 보훈처 차장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은 일제강점기 국내와 만주·연해주 등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가 산화한 독립군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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