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서울 강북)지구가 회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7∼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정도와 배려로 세상에 선물이 되자'를 테마로 '제54년 차 지구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구대회는 특히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107차 로타리 세계대회를 준비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지구대회에는 자매결연한 일본 도쿄의 2750·2580지구, 대만 타이베이의 3520지구에서 50여명의 로타리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구대회를 축하한다. 또 한국인 최초의 국제로타리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한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인 윤상구 전 국제로타리 이사,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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