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현재 중국 상하이(上海)와 심양(瀋陽)에 비즈니스센터를 두고 있다.
도는 광저우 비즈니스센터 설치를 계기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박람회인 지페어(G-FAIR)를 광저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중국 최대 상품 전시회 중 하나인 광저우 수출입상품전시회에 도 중소기업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의 중국 바이어 초청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지페어코리아에는 중국 바이어 180명이 참가했었다.
이밖에 중국유학생과 다문화 청년 등을 수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국어가 능통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무역과 마케팅 교육을시행해 수출 중소기업과 연계, 수출업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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