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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중·고교 4곳 대상 '찾아가는 영화 감상회' 外

서울시, 중·고교 4곳 대상 '찾아가는 영화 감상회'

서울시는 다음달 29일까지 노원구 상경중 등 시내 4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757명을 대상으로 독립영화와 다큐영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좋은 영화 감상회'를 연다. 상영작품은 벨기에 입양아 출신 감독이 제작한 '피부색깔=꿀색'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달팽이의 별' '누구에게나 찬란한' 등 4편이다. 영화관람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 시는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시교육청·학교·자치구와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좋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서울시, 영세 세차·도장 업체에 환경 기술 지원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소규모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139곳에 맞춤형 기술컨설팅을 하고 이 중 9개 업체에 설비개선비 약 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영세 세차·도장·도금 업체에 환경오염 방지 기술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와 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각 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무상으로 행정과 기술지원을 했다. 또 환경오염물질 발생 실태와 성분을 분석하고 오염방지시설 성능 점검과 함께 노후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해 이들 업체의 오염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양사록기자



강남구청 옥상정원 인공지반녹화대상 최우수상

서울 강남구는 구청 옥상에 조성된 옥상정원이 최근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로부터 제7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가 지난 2012년에 조성한 옥상정원은 690㎡ 규모로 소나무원과 산책로·휴게공간·텃밭·포도원 등으로 구성됐다. 옥상정원은 도심 속에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마련한 점과 옥상정원 한쪽에 텃밭을 만들어 직접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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