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울산박물관과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대학교와 ubc 울산방송이 후원한다.
첫 번째 강연은 ‘아산과 울산, 아산의 도전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김해룡 교수가 강연을 한다.
두 번째 강연은 ‘아산의 삶, 아산이 청운에게 던지는 편지’라는 주제로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이 강연한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아산 정주영 회장은 현대라는 기업의 설립자이지만 그의 성과는 대한민국과 울산의 성과이기도 하다”면서 “매순간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꾼 인물로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힘든 환경에서 귀감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 불굴의 의지와 도전’ 특별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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