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농축산물 판매액 4조5,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북 농축산물 판매액은 경기침체와 메르스 등에 따른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품질제고 및 마케팅 강화, 수출확대 등으로 지난해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른 농축산물 시장의 추가 개방에 대응해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늘리고, 산지 생산자조직의 전문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경북농협, 전국 최초 농축산물 판매액 4조5,000억 달성
입력2015-11-03 14:20:34
수정
2015.11.03 14:20:34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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