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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재산의 절반을 내놔도 아깝지 않다?"

'나눔의 DNA'…세계의 부호들은 왜 전재산을 기부할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보유중인 페이스북 주식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그는 이미‘ THE GIVING PLEDGE’에도 서명했습니다.

2010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시작한 THE GIVING PLEDGE는 억만장자의 재산 환원 캠페인입니다. 서약자는 절반 이상의 재산을 환원하며, 기부와 함께 편지를 씁니다. 그들이 편지에 담은 기부의 뜻은 다양합니다. 소수자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것까지 모두 우리 사회를 더 낫게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이처럼 해외 부호들은 기부의 기쁨을 알고, 기꺼이 거액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차오름 인턴기자 cor102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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