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행정자치부는 '2015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동반자,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을 비롯해 유엔개발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새마을운동 단체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다.
24일 오전10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이 열린 후 세계적인 개발경제학자로 알려진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이후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대담을 갖는다. 이어 각국 새마을지도자들의 성공사례 공유 워크숍과 캄보디아·우간다·아프가니스탄 등의 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26일에는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6,400여명이 총집결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도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행정자치부는 '2015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동반자,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을 비롯해 유엔개발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새마을운동 단체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다.
24일 오전10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이 열린 후 세계적인 개발경제학자로 알려진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이후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대담을 갖는다. 이어 각국 새마을지도자들의 성공사례 공유 워크숍과 캄보디아·우간다·아프가니스탄 등의 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26일에는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6,400여명이 총집결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도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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