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축제에서는 수원시의 대표 음식인 양념갈비를 비롯해 중식, 일식, 전통시장 음식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 호주 타운즈빌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초청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 주는 음식과 멕시코·러시아 다문화 가정의 자국요리를 현장에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 8~9일에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열려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당일 수확한 저렴하고 신선한 수원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퓨전, 모듬북, 마술, 라틴 음악 등의 특설 공연과 자장면 빨리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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