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분야의 전세계 석학들이 창원에 모인다. 8일 경남도는 국내외 나노융합분야 석학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제2회 나노피아 콘퍼런스'를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바이오 의학분야 전문가 벤카타라자섹할 단을 포함해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9개국 28명의 해외 석학들이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또 국내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와 재료연구소, 부산대 등 5개 대학, 한국과학기술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나노공정, 나노 재료 및 에너지, 나노 바이오 및 의학 등 3개 분과에서 이틀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최신 나노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환한다.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겸 한국물리학회 회장은 기조 강연자로 나서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2일 오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복잡계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라는 주제 강연과 정현식 서강대 교수의 '그래핀과 2차원 나노소재'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3월 경상남도지사와 밀양시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고 나노분야 전문가인 박영준 서울대 교수, 정세영 부산대 교수,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신종운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홍성주 SK 하이닉스 부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나노피아 2015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또 국내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와 재료연구소, 부산대 등 5개 대학, 한국과학기술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나노공정, 나노 재료 및 에너지, 나노 바이오 및 의학 등 3개 분과에서 이틀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최신 나노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환한다.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겸 한국물리학회 회장은 기조 강연자로 나서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2일 오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복잡계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라는 주제 강연과 정현식 서강대 교수의 '그래핀과 2차원 나노소재'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3월 경상남도지사와 밀양시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고 나노분야 전문가인 박영준 서울대 교수, 정세영 부산대 교수,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신종운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홍성주 SK 하이닉스 부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나노피아 2015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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