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 잉글랜드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예선에서 10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E조의 잉글랜드는 1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LFF스타디움에서 끝난 리투아니아와의 유로2016 예선 10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로스 바클리(에버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상대 자책골 뒤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아스널)이 쐐기골을 넣었다. 잉글랜드가 주요대회 예선을 전승으로 마치기는 1954년 월드컵 이후 61년 만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예선을 치르는 동안 10명이나 골 맛을 봤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한 유로2012 때는 스페인과 독일이 예선 전승을 기록했는데 독일은 4강에서 떨어졌고 스페인은 우승했다. 잉글랜드는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에서 유로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조의 잉글랜드는 1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LFF스타디움에서 끝난 리투아니아와의 유로2016 예선 10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로스 바클리(에버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상대 자책골 뒤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아스널)이 쐐기골을 넣었다. 잉글랜드가 주요대회 예선을 전승으로 마치기는 1954년 월드컵 이후 61년 만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예선을 치르는 동안 10명이나 골 맛을 봤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한 유로2012 때는 스페인과 독일이 예선 전승을 기록했는데 독일은 4강에서 떨어졌고 스페인은 우승했다. 잉글랜드는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에서 유로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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