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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두산그룹, 김윤주 군포시장에 감사패 外

두산그룹, 김윤주 군포시장에 감사패

두산그룹이 김윤주 군포시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두산그룹이 군포시 당동에 두산중공업 등 7개 계열사가 입주할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합리적 규제개혁과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줬다는 것이 이유다.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는 대지 면적 3만8,867㎡에 지상 9층의 연구동과 실험동, 지상 2층의 디자인센터 등이 건설되며, 201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1,000여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한경대에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센터' 설치

경기도와 한경대학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30일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센터'를 한경대에 설치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오는 12월 안성 한경대에 들어서는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저개발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원, 교육, 홍보 등을 담당하며 3개 기관이 공동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ODA 사업 발굴, 한경대는 경기도민 대상 ODA 사업 교육 지원, 코이카는 센터 인건비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윤종열기자

경기 '환경닥터제' 반월시화산단 악취민원 줄여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환경닥터제'사업으로 반월시화산단 악취민원 건수가 절반 가량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5년 964건에 달했던 반월시화산단 악취민원 건수가 2014년 469건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환경닥터제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업체가 영세해 환경관리에 문제가 있거나 민원이 생긴 업체, 환경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에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 무료로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제도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파주에 투자이민지구 지정

경기 파주 통일동산 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 부지가 1일자로 부동산투자이민제 지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파주 통일동산 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에 5억원 이상 투자하고 5년 이상 유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영주자격이 부여된다. 휴양콘도미니엄은 연면적 29만8,424㎡, 31개동 1,265실, 총사업비 약 1조원 규모로, ㈜대림산업이 올해말부터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내년 초 공사를 재착공해 201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광명시,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이웃에 선물



광명시는 오는 20일까지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

강제수거 대상은 주요 도로변의 자전거 보관대, 펜스, 가로수 및 인도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다. 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4개조 11명으로 전수조사팀을 구성해 광명시 전역을 조사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과 전철역 주변 자전거 보관대를 중심으로 자전거의 바퀴와 체인, 안장 등의 상태를 확인한 후 방치자전거로 판단되면 14일간의 자진정비 기간을 주고, 이후에도 계속 방치돼 있으면 강제 수거한다. 시는 수거 자전거를 광명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에 넘겨 수리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양평물맑은시장에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조성

경기도 양평군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평물맑은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현재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조성사업, 시장1길 문화시장 조성, 양평물맑은시장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는 지상 3층의 건물과 광장 등 연면적 1,568㎡로 조성된다. 쉼터에는 창업체험센터, 카페테리아, 북카페(작은도서관) 등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된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화물차 불법운송행위 특별단속

인천시는 밤샘주차 등 불법 화물운송행위를 근절하고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행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행위,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위반, 허가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야간 주·박차 행위 등이다. /장현일기자

3일까지 성남시청서 '반짇고리·국화꽃 향기전'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에서'반짇고리와 국화꽃 향기전'을 연다.

전통바느질 보자기 100점과 국화 분재 100점, 난 10점 등 모두 21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작품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규방공예연구회원과 가정원예전문교육생 50명이 만든 작품들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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