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의 한국 주재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공연단의 전통 및 현대 공연과 VIP 사진 촬영, 테이프커팅, 아세안 대사들과 공연단 기념사진 촬영, 아세안 각국 식음료 업체 부스투어,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아세안 커피’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사무총장은 “올해 아세안 페어는 아세안 공동체 출범 발표 직전에 때 맞춰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아세안 페어가 한국과 아세안 관계를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으로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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