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늘어난 27만 7,000건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시장전문가들이 전망한 27만 1,000건을 상회한 것이다.
그러나 고용시장에서 일종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30만 건은 넘지 않았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0주 연속 30만 건을 밑돌았다. 노동부는 노동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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