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중흥건설은 16일 이달 중 계약이 예정된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덕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올해 5곳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1조970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지난 4월 호반과 컨소시엄을 꾸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향후 일반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중흥건설은 16일 이달 중 계약이 예정된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덕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올해 5곳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1조970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지난 4월 호반과 컨소시엄을 꾸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향후 일반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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