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들, 연말 맞아 봉사활동 실시

임직원 30여명 일일산타로 변신

장애아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고 선물 제공

삼성물산 직원들, 연말 맞아 봉사활동 실시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임직원 30명은 한사랑마을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 동요를 부르고, 동화 읽어주기, 마술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의류, 장난감 등도 선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연말 집중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e-mail]

지난 16일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찾아 장애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