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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일산·문정·미사 3개 단지 2,235가구 공급

현대건설, 일산·문정·미사 3개 단지 2,235가구 공급

현대건설은 일산·문정·미사 등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총 2,235가구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현대건설은 11월 일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킨텍스’를 분양한다. 일산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1,054가구 규모다. 자유로 킨텍스IC가 차로 5분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가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이마트타운·롯데빅마켓·원마운트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킨텍스온누리공원 및 일산호수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또 이달 송파 문정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을, 11월에는 하남 미사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7~37㎡ 총 531실 규모다. 소형 위주에 복층형과 테라스형 타입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

11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 19~85㎡ 총 650실 규모로 전 실이 복층 구조다.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14-2블록에 조성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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